누나 미취학 백수 7살 나 4살 때 누나가 내 손 꼭 잡고 (도화 3동 인천대 후문에 살았음)
제물포에서 전철 타고 부천에 있는 엄마네 회사로 감..(당연 꽁짜 전철)
당시 아저씨들은 나 보고 아이고 너 어디가니.. 하고 만질려고 하면 누나가 아저씨 손 막 물고 내 동생 건들지 말라고 하면서
쌈닭처럼 지켜 줌.. 그게 기억나네..ㅋ
그리고 기억나는게 부천 장안 어쩌고 백화점인지 뭔지 였음.. 옥상에 놀이 기구 있었거든..
거기 근처에 있는 회사라 가서 엄마 찾았는데 엄마나 우리 보더니 존나 팸.. ㅋㅋㅋㅋ 여기까지 니 둘이 왜 오냐고...
그래서 꿀밤 11연타 콤보 크리 맞고 둘이 울고 다시 인천 가려는데 상사 분이셨나?? 그 분이 와서.. 장안 그 건물 옥상에서 방방이랑 탈꺼 타고
가라고 해서 놀라 옴.. ㅋ
11시 30분 까지만 놀라고 하고 그 아저씨가 11시 30분에 와서 제물포행 전철 타는 곳 까지 우리 데려다 줌..
부천은 맞은 것과 재미난 것 두가지가 병행 하는 곳임..